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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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시대 첫번째 영웅 제환공 이야기 (춘추전국시대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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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2017

참고서적 고우영의 십팔사략 어설픈 그림이지만 80장정도 그리면서 개고생했습니다. 재미있게 보셨다면 좋아요 부탁합니다

사마천 사기 제태공세가(3부) / 제환공의 평가 / 관중과 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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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2020

인문학고전 사마천 사기 제태공세가편 제나라 환공이야기 충신은 흥하게 했으나 간신이 결국 그를 망하게 하다! 인문학 tv 고경입니다. 사마천 사기 제태공세가 3부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강태공의 후예인 동시에 중국 춘추시대 첫 번째 패자인 제나라 환공이 등장하는 과정까지 이야기했습니다. 오늘은 제나라 환공이 어떤 일들을 했길래 패자라 불리게 되었는지와 환공이 죽고 나서 그 아들들은 아버지의 영광스러운 모습과 어떻게 달랐는가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잠깐 지난 회 줄거리를 말씀드리고 진도를 나가야 새롭게 시청하시는 분들의 이해가 빠를 것 같아 리뷰 잠깐 하고 들어가겠습니다. 환공은 그 이름이 소백으로 제나라의 13대 군주 희공(僖公)의 셋째 아들로, 포숙아를 스승으로 모셨습니다. 아버지 희공이 죽고 형인 양공이 즉위했는데 형인 양공이 정치를 막장으로 하니 위협을 느낀 동생 소백과 규는 이웃 나라로 몸을 피하고 사촌 형제 공손 무지(公孫無知)가 결국 소백의 형인 양공을 살해하고 임금의 자리에 오르지만 무지도 얼마 지나지 않아 살해당해 제나라의 군주가 없게 됩니다. 이때 형인 규(糾)는 노나라에, 소백(제환공)은 거(莒) 나라에 있었는데 거나라가 제나라에 더 가까웠기 때문에 소백이 제나라로 돌아오기에 더 유리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때만 해도 공자 규의 스승인 관중은 규를 제위에 앉히기 위해 지름길로 가서 소백의 진영에 도착하여 소백을 향해 화살을 쐈고 화살은 소백에게 명중합니다. 그래서 규와 관중은 소백이 죽은 줄 알고 천천히 제나라로 갔지만.... 사실 관중의 화살은 소백 허리띠의 쇠고리를 맞춰 튕겨 나갔고, 소백은 관중의 짓임을 알고 일부러 죽은 척하여 관중 일행을 방심시켰던 것이죠. 이렇게 소백은 규보다 먼저 제나라에 도착해 즉위하여 임금이 되었고, 공자 규의 편을 들며 쳐들어온 노나라 군대를 포숙아를 시켜 무찌릅니다. 그리고 노나라에 압력을 넣어 규와 그 일당을 죽이도록 합니다. 관중도 처단하려고 했지만, 관중과 절친이던 포숙아가 말리며 말하기를 "제나라 하나만을 다스리려면 이 포숙아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천하를 다스리려면 관중이 필요합니다."라는 말에 환공은 관중을 용서하고 재상으로 임명하게됩니다. 이후 관중을 통해 제환공은 춘추오패의 첫 패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이고, 이렇듯 제환공 뒤에는 관중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관중 뒤에는 포숙아가 있었던 것이죠. 사마천의 관안열전 기록에 따르면 “세상 사람들은 관중의 재능과 덕을 칭찬하기보다는 사람을 알아본 포숙아를 더 칭찬했다”라고 전합니다. 관중 역시 “나를 낳아주신 분은 부모지만 나를 알아준 사람은 포숙이었다”라고 고백했다고 합니다. (사마천 사기 관안열전 참조) 이후 환공은 관중의 추천으로 습붕 등 여러 인재를 등용하여 각각 맡은 분야를 책임지게 하였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관중과 포숙의 도움으로 제후에 오른 소백이 제나라 환공이 되어 춘추시대 첫 번째 패자라 불려지기까지 어떤 업적과 공적을 만들어 내는지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그리고 그런 패자의 위치에 있던 환공이 관중과 포숙이 떠난 후에 간신들을 두고 어떻게 망가져 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제환공 #관중과_포숙 #사마천_사기

[인문학 노마드] (열전 8) 춘추오패이야기 1 - 제환공과 문고리삼인방(사기열전-관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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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2019

누가 옆에 있느냐에 따라 한 사람의 운명이 전혀 달라지네요. 현신 관중이 죽고, 제환공의 옆에는 온통 간신들로 가득했고, 어느새 그는 그들에 익숙해졌고,,,그의 말년은 너무도 끔찍했네요.

[인문학 노마드] (열전 7 )춘추오패 이야기 1 - 제환공과 관중의 천하경영(사기열전 관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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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2019

어린시절부터 천하를 품고 살아왔던 관중, 제환공에게 등용되자, 마음껏 자신의 그림을 펼칩니다. 김포 카페아프리카, 카페인문학

제나라 제환공과 신하들(2) : 제나라의 간신 수포, 역아, 개방, 당무 (중국역사, 춘추전국시대)[수다몽 더 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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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2019

수다몽 후원하기: 🤍 춘추시대 최초의 패자가 되어 잘나가던 제나라의 제환공. 그러나 관중의 죽음으로 인해 그의 앞길도 함께 암울해 지는데...설상가상 간신 4인방이 그의 눈과 귀를 차단합니다. 제환공과 제나라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지금 알아보아요~

[인문학 노마드] (열전 6) 춘추오패 이야기 1 - 제환공과 관포지교(사기열전 관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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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2019

군주가 명군이 되거나 패자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훌륭한 신하를 품을 수 있어야 한다.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관중을 품음으로 마침내 첫번째 패자가 되었던 제환공, 그리고 일찍이 관중의 그릇을 알아보고, 그에게 무한지지를 보내주었던 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포숙아의 우정. 김포 카페아프리카 , 카페인문학

[夜史야사TV] 노예 역아에게 정사를 위임한 제환공 l 천일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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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2019

천일야사 36회 제환공의 잘못된 만남

관포지교의 관중과 포숙: 제나라 제환공과 신하들(1) (중국역사, 춘추전국시대)[수다몽 더 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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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2019

수다몽 후원하기: 🤍 춘추전국시대 제나라의 제희공은 낳은 아들과 딸들이 막장으로 유명한데요. 오늘은 불륜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제희공의 아들 제양공의 뒤를 이어 이복동생 소백이 제환공으로 즉위하게 되는 데...이분..충신과 간신의 간극이 크디 큰 신하들을 한번에 만나게 됩니다. 그 중 오늘은 충신이면서 관포지교라고 우정의 대명사가 된 두사람 관중과 포숙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럼 시작해 볼께요~

사마천 사기 제태공세가(2부) / 춘추오패 제나라 환공의 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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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5.2020

사마천 사기 제태공세가(2부)-제환공에 대하여 소백(제환공)이 거(莒)나라로 도피한 이유 : 형인 양공의 포악함 덕분 지난 제태공세가 1부에 이어 오늘은 2부를 시작하겠습니다. 중국의 주나라가 세워질 당시 강태공의 도움을 받은 주나라 성왕은 강태공의 봉지를 지금의 산동지역에 배정을 했고 강태공은 제나라의 첫 번째 제후가 된 야기를 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강태공의 후손으로 춘추시대 첫 번째 패자로 불려지는 제나라 환공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오늘 영상은 제나라 환공이 제후가 되는 과정 먼저 설명드리고 이어서 패자로서의 업적과 성과에 대한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천자의 나라 주나라로부터 봉지를 하사 받은 강태공 여상이 죽고 나서 그 후손들은 산동성을 중심으로 제나라라 불리며 그 제후의 자리를 이어 갔습니다. 그사이 주나라는 천자를 대신한 공화정 체제로 14년간을 이어 가기도 하면서 천자의 지위를 유지하다가 견융족이 주나라의 천자 유왕을 죽이자 도읍을 서쪽 호경에서 동쪽 낙읍으로 옮기게 됩니다. 주나라 하면 서주와 동주의 시기로 구분되는데 도읍을 옮긴 이 시점이 서주의 시대에서 동주 시대로 전환점이 되는 시점입니다. 기원전 770년입니다. 이때부터 우리는 중국 역사를 춘추시대라고 부릅니다. 이때 제나라의 제후는 장공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장공은 첫 번째 춘추시대 패자가 된 제나라 환공의 할아버지인 셈입니다. 여기서 잠깐 춘추전국시대의 기점에 대해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주나라가 은나라(상나라)를 멸하고 주나라를 세운 기원전 1046년부터 기원전 771년 까지 약 270년 정도 기간은 서주시대인 것입니다. 그 뒤로 낙읍으로 도읍을 옮기고 나서는 동주시대라 불리는데 이 시점부터 춘추시대의 시작점입니다. (BC770~403), 이후 진(晉) 나라가 한, 위, 조나라로 분열된 시점부터 진시황이 중국을 통일하는 시점까지 (BC403~221)를 전국 시대라 부릅니다. 중국을 통일한 진(秦) 나라는 원래 주나라가 서주에서 동주로 천도할 때서야 제후 반열에 오르는 국가이었습니다. 그러니 진나라는 춘추시대 때 다른 여러 제후국들 중 가장 늦게 형성된 제후국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러니 제나라 환공이 활동하던 춘추시대에는 진나라는 제나라에 비할 수 없는 약소국이었던 것이죠. 여러분 춘추 오패의 순서를 아십니까? 춘추오패는 제나라의 환공, 진(晉) 나라의 문공, 초나라의 장왕, 오나라의 왕 합려, 월나라의 왕 구천을 가리키며, 기록에 따라서 진(秦) 나라의 목공, 송나라의 양공 또는 오나라 왕 부차 등을 꼽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 환공의 등장 과정) 다시 춘추시대 시작점인 기원전 771년 제나라의 제후는 강태공의 후손인 장공(庄公)이었습니다. 그는 64년간 제후의 자리에 있다가 기원전 731년에 죽고 그의 아들 희공(釐公) 록보(祿甫)가 뒤를 이었습니다. 희공이 바로 제나라 환공의 아버지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나라 공자였던 소백이 제나라 제후인 환공의 자리에 오르는 과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환공을 중심으로 한 제나라 계보를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장공은 아들 희공이 되는 녹보와 작은아들 이중년이 있습니다. 그리고 희공은 그 밑에 양공이 되는 태자 제아 그리고 노나라 출신 처에서 얻은 공자 규, 위나라 출신 처에서 얻은 공자 소백 그리고 노나라 환공에게 시집보낸 딸 문강과 노나라 장공에게 시집보낸 딸 애강이 있었습니다. 공자 규를 다르던 사람은 관중과, 소홀이었고 훗날 제환공이 되는 공자 소백을 따르던 사람은 포숙과 제나라 대부 고혜가 있었습니다. 이후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제나라환공 #춘추오패제환공 #관중과환공

천하를 호령한 제나라 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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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2023

#중국역사#춘추전국시대#춘추오패 퇴근길 고전산책, 춘추전국시대 제2편 춘추시대(春秋時代), 제나라 2-5 천하를 호령한 제나라 환공 영상 제작 장비 콘덴서 마이크 SHURE KS44 로고, 배너, 썸네일, 원고 제작 미리캔버스 녹음 및 편집 Adobe Audition2023 영상 편집 vrew

열국지12|제환공 지다|패자가 떠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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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2023

[타임 라인] 00:00:06 11화 줄거리 00:01:22 32. 대뇨조당(大鬧朝堂) 조정을 크게 소란케 하다 00:36:09 33. 송공벌제(宋公伐齊) 송양공이 제나라를 치다 01:16:07 34. 가인실중(假仁失衆) 인의를 내세우다 민심을 잃다 작 품 : 열국지 원 본 : 동주열국지 상해판과 대만판 작 가 : 풍몽룡 역 자 : 송지영 출판사 : 홍신문화사 *절판도서를 일부 수정 변형하여 낭독하였습니다. *Track : 서리꽃 (Frost flower) Composer : 눈솔 Watch : 🤍 #책들려주는창가 #열국지

제환공의 신임을 얻고 싶던 역아, 아들까지 요리로 만들다?! | 천일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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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8.2017

요리 솜씨로 명성이 자자했던 역아는 뛰어난 요리 솜씨로 군주 제환공의 신임을 얻어 단번에 궁중 요리사가 된다. 그렇게 출세 후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역아는 점차 권력에 대한 욕심을 키워가며 서서히 변해가기 시작하는데... 매주 수요일 밤 11시 [천일야사(史)]에서 공개됩니다.

중국사 이야기 : 간신열전3(제환공을 망친 '삼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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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2020

중국사 이야기 '간신열전' 두번째 영상으로 춘추시대 제나라 환공 때의 세 간신의 간행을 소개하고 분석하는 시간입니다. 역아, 수조, 개방이 그들입니다. 간신현상은 역사의 보편적 현상입니다. 나라가 발전할 때도 쇠퇴할 때도 망해 갈 때도 간신은 존재했고 존재합니다. 그들을 적절하게 통제할 수 있느냐 여부로 나라와 통치자가 정상인가 아닌가가 결정됩니다. 춘추시대 최초의 패주로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던 환공을 이 세 간신이 어떻게 몰락시키는가를 살피고 이로부터 교훈을 얻었으면 합니다. #중국사_이야기 #간신열전 #제환공 #역사_수조_개방 #삼귀 #좀_알자_중국

열국지8|북정을 마치고 초나라로 향하는 제환공과 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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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2023

[타임 라인] 00:00:06 7화 줄거리 00:01:41 21. 병정고죽(兵定孤竹) 고죽국을 평정하다 00:32:57 22. 양정노군(兩定魯君) 노나라 군주를 둘 세우다 01:13:17 23. 흥병벌초(興兵伐楚) 군사를 일으켜 초나라를 치다 01:59:23 1권을 마치며 [열국지 관련 이야기] 02:00:29 열국지에서 배우는 시대를 뛰어넘는 삶의 지혜와 통찰력 출처 : 대학신문 김준태(성균관대 한국철학) 작 품 : 열국지 원 본 : 동주열국지 상해판과 대만판 작 가 : 풍몽룡 역 자 : 송지영 출판사 : 홍신문화사 *절판도서를 일부 수정 변형하여 낭독하였습니다. *Track : 서리꽃 (Frost flower) Composer : 눈솔 Watch : 🤍 #책들려주는창가 #열국지

춘추오패중 일인인 환공을 만든 관중의 후임은?, 포숙아를 거부한 이유? 수조,개방,역아가 부적합한 이유는? 관중이 습붕을 추천한 이유, 제환공 굶어 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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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022

굶어죽은 제환공 제환공은 춘추오패 중 최초의 패자였다. 그리고 그를 현명하게 보좌했던 인물이 관중이다. 관중이 나이를 먹고 병들자 제환공은 관중에게 “그대의 후임으로 정치를 누구에게 맡겨야 할 것인가?”하고 물었다. 관중은 “신하를 파악하는데는 군주보다 더 잘 아는 사람이 없고 자식에 대해서는 아버지 만한 사람이 없다” 며 제환공에게 먼저 생각한 바를 말하도록 하였다. 환공은 “포숙아는 어떻겠소?” 하니 관중은 “ 그는 안됩니다. 포숙아는 사람됨이 지나치게 강직하고 고집이 세며 일처리에 너무 과격한 면이 있습니다. 지나치게 강직하면 백성들에게 포악할 우려가 있고 고집이 세면 백성들의 마음을 잃게 되고 행동이 과격하면 아랫사람들이 쓰이길 피하게 될 것입니다” 하며 패왕의 보좌역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하였다. 포숙아는 관포지교로 유명한 관중의 가장 친한 친구임에도 불구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포숙아를 추천하지 않은 것이다. 한편 환공은 “그럼 수조는 어떠하오?” 하고 물었다. 관중은 이번에도 “ 안됩니다. 사람의 감정에는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는 자가 없는데 수조는 스스로 거세를 하여 내시가 되어 후궁을 다스리고자 하였습니다.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는 자가 어찌 그 임금을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하였다. 환공이 또 “위나라 공자 개방은 어떠하오?” 관중은 “그 또한 안됩니다. 제나라와 위나라는 십 일도 안 걸리는 거리에 있습니다. 그러나 개방은 십오년 동안이나 부모를 찾아가 보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부모도 섬기지 못하고서 어찌 임금을 섬기겠습니까?” 환공이 또 “그러면 역아는 어떠하오?” 물으니 관중은 “역아는 일개 요리사일 뿐입니다. 일전에 왕께서 맛보지 못한 것이 인육뿐이라고 하니 자신의 아들을 바쳐서 그 맛을 알게 하였습니다. 사람의 마음이라면 자신의 아들을 사랑하지 않는 자가 없겠거늘 그 아들을 삶아 주군께 바쳤으니 자신의 아들도 사랑하지 않는데 어찌 임금을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하였다. 이에 환공은 “그러면 누가 좋겠소?” 하니 관중은 습붕을 추천하였다. “습붕은 사람됨이 안으로는 굳은 마음을 지녔고 밖으로는 청렴한 생활을 즐거워하며 욕심이 적고 신의가 두텁습니다” 하며 습붕을 추천하였다. 환공은 그렇게 하겠다고 말하였고 1년후 관중은 세상을 떠났다. 이후 환공은 습붕을 등용하지 않고 수조를 가까이 하였다. 한편 환공이 남쪽으로 유람하고 있을 때 수조는 역아 위공자 개방 등과 함께 난을 일으켰다. 그리고 환공이 병들어 눕게 되었으나 누구도 음식을 가져다 주는 사람이 없어 환공은 굶어 죽게 되었다. 더욱이 환공이 죽은지 3개월이 넘도록 문을 봉쇄하여 시체에서 나온 구더기가 문지방을 넘어가는 지경에 이르렀다. 충성스러운 관중의 충언을 따르지 않았던 환공은 한때 패자의 지위에 까지 올랐으나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되었다. 인정에 반하는 인물들을 간파하지 못하고 가까이 했던 제환공의 비참한 최후는 좋은 인물을 가까이 두어야 하는 이유를 웅변하고 있다고 할 것이다. #관중#제환공#춘추오패#관포지교#포숙아#후임자#수조#개방#역아#습붕

사마천 사기, 춘추전국시대 최초의 패자 제 환공과 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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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023

사마천의 사기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열국지11|병상에서 관중이 제환공과 인물을 논하다|진(秦)과 진(晉)이 싸우다|개자추가 살점을 도려내어 국을 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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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2023

[타임 라인] 00:00:06 10화 줄거리 00:00:49 29. 병탑논상(病榻論相) 병상에서 재상과 논하다 00:33:27 30. 진진대전(秦晉大戰) 진(秦)과 진(晉) 싸우다 01:10:09 31. 노살경정(怒殺慶鄭) 노하여 경정을 죽이다 작 품 : 열국지 원 본 : 동주열국지 상해판과 대만판 작 가 : 풍몽룡 역 자 : 송지영 출판사 : 홍신문화사 *절판도서를 일부 수정 변형하여 낭독하였습니다. *Track : 서리꽃 (Frost flower) Composer : 눈솔 Watch : 🤍 #책들려주는창가 #열국지

제나라 환공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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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023

#중국역사#춘추전국시대#춘추오패 퇴근길 고전산책, 춘추전국시대 제2편 춘추시대(春秋時代), 제나라 2-8 제나라 환공의 죽음 영상 제작 장비 콘덴서 마이크 SHURE KS44 로고, 배너, 썸네일, 원고 제작 미리캔버스 녹음 및 편집 Adobe Audition2023 영상 편집 vrew

[디마의 열국지] 12. 제환공,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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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2020

오랜만에 올리는 영상입니다. 영상이 자꾸 늦어지네요ㅜㅜ죄송한 마음입니다. 구독자 여러분들 얼른 만나고 싶었습니다. 답답한 연말이지만 편안한 시간 보내시길 바랄게요!^^ #열국지 #춘추전국시대 #춘추오패

제 환공의 간신 역아 개방 수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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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2021

골드만 싹쓰리입니다. 구독 꾹 눌러 주세요! 감사합니다 ^^ 🤍 자유와 풍요 블로그 사이트

[사기를 통해 본 혁신 리더십] 2 통 큰 리더십, 제 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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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8.2017

본 동영상은 에어클래스에서 제공하는 1분 미리보기 영상입니다. 관련 영상 더보기 : 🤍 ‘관중과 포숙의 우정’이란 뜻을 가진 ‘관포지교’의 고사성어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이 고사의 역사적 배경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사실 이 아름다운 우정의 뒤에는 본격적인 춘추시대의 개막이라는 커다란 역사의 흐름이 자리잡고 있고, 또 춘추시대를 대변하는 춘추 5패의 첫 주자인 제나라 환공이란 인물이 있습니다. 제나라 환공은 자신을 죽이려했던 원수를 2인자로 등용하는 통 큰 리더십의 주인공입니다. 본 콘텐츠를 통해 관포지교의 숨은 뜻과인재기용의 원칙에 대해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열국지6|춘추오패의 첫 번째 주역 제환공의 등장, 그리고 관중과 포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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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2023

[타임 라인] 00:00:06 5화 줄거리 00:01:26 15. 건시대전(乾時大戰) 건시 땅에서 크게 싸우다 00:26:16 16. 포숙천중(鮑叔薦仲) 포숙이 관중을 천거하다 00:40:59 17. 뇌주장만(賂誅長萬) 뇌물을 바쳐 장만을 죽이다 01:06:57 18. 검겁제후(劍劫제후) 검을 들고 제후를 위협하다 작 품 : 열국지 원 본 : 동주열국지 상해판과 대만판 작 가 : 풍몽룡 역 자 : 송지영 출판사 : 홍신문화사 *절판도서를 일부 수정 변형하여 낭독하였습니다. *Track : 서리꽃 (Frost flower) Composer : 눈솔 Watch : 🤍 #책들려주는창가 #열국지

제환공의 입맛을 사로잡아 실세가 된 간신 역아! 정사까지 위임받다?! | 천일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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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8.2017

출세 후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역아는 점차 권력에 대한 욕심을 키워가며 서서히 변해가기 시작하는데... 중국판 원조 요.섹.남. 역아! 그의 진짜 얼굴이 공개된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 [천일야사(史)]에서 공개됩니다.

첫 번째 춘추오패, 제나라 환공(桓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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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2023

#중국역사#춘추전국시대#춘추오패 퇴근길 고전산책, 춘추전국시대 제2편 춘추시대(春秋時代), 제나라 2-3 첫 번째 춘추오패, 제나라 환공(桓公) 영상 제작 장비 콘덴서 마이크 SHURE KS44 로고, 배너, 썸네일, 원고 제작 미리캔버스 녹음 및 편집 Adobe Audition2023 영상 편집 vrew

춘추전국의 영웅과 스승들 04_제 환공과 관중의 국가 지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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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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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을 잡은 비결, 신의와 너그러움, 도량,제환공을 협박한 조말과 관중의 조언, 국경 넘은 연장공과 제환공의 조치, 패권을 잡은 패자인 제환공이 민심을 얻은 비결, 교훈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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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2021

대권을 잡은 비결 제나라 환공때 제나라는 번번히 인접했던 노나라를 침범했고 조말은 노나라의 장군으로 이를 막았으나 세 번이나 패하고 노나라는 많은 영토를 잃게 되었다. BC 681년 노나라는 ‘가’라는 땅에서 수읍을 바치는 조건으로 제나라와 맹약을 맺게 되었다. 한편 맹약을 맺는 자리에서 조말이 난입하였다. 그리고 비수로 제환공을 위협하여 제나라가 세 번의 전투에서 빼앗아간 노나라의 땅을 돌려줄 것을 협박하였고 환공은 마지못해 서약서를 썼다. 환공은 협박으로 맺어진 계약은 무효하다며 임치로 돌아온 후 수읍 등을 다시 빼앗기 위해 군대를 일으키고자 하였다. 재상 관중은 “패자로서의 신망을 지키기 위해서는 그것이 협박으로 맺어진 약속이라도 약속은 지켜야 합니다” 하고 환공을 설득했고 환공은 노나라에서 빼앗은 땅을 돌려주었다. 이를 보고 사람들은 제환공의 말을 깊이 신뢰하게 되었다. 한편 BC 663년 산융족이 연나라를 침입하자 연나라가 제나라에 도움을 청하였다. 이에 제환공은 산융을 쳐서 연나라를 구해 주었다. 그리고 고죽국에 이르러 회군했다. 연장공은 그것이 고마워서 제환공을 배웅하다가 국경을 넘고 말았다. 당시 군주는 자국의 영토를 넘어서 배웅하지 않는 것이 불문율이었다. 이에 제환공은 관중의 조언을 받아 연장공이 넘어온 땅을 모두 연나라에 주었다. 이것을 보고 사람들은 제환공의 너그러운 일처리에 탄복하였다. 주는 것이 받는 것임을 알았던 현명한 재상 관중의 조언을 충실히 따랐던 제환공은 여러 제후국들의 지지를 받아 춘추시대 최초의 패자가 되었다. 협박에 의한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비난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그러한 약속마져도 지키는 자의 신의의 무게는 무척이나 무겁다고 할 것이다. 더욱이 배웅을 하다가 실수한 것은 연나라 군주이다. 그러한 상대의 실수를 덮어주기 위해 자신의 땅을 떼어주는 행동을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한 도량이 제환공을 춘추시대 최초의 패자로 만든 것이라 하겠다. #대권#신의#제환공#관중#조말#춘추오패#패권#도량#민심#약속#교훈있는이야기#너그러움

제환공과 관중, 습붕의 고죽국 정벌, 길을 잃은 제나라군사와 늙은 말의 지혜, 타는 갈증을 해결한 습붕의 지혜, 참다운 지도자의 덕목은? 불치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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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2022

노마지지(老馬之智)와 개미집 산융이 연나라를 침공하자 연나라의 구원요청을 받은 제환공이 산융을 물리치고 고죽국을 정벌하였다. 관중과 습붕이 제환공을 따라 종군하였는데 봄에 떠났던 원정길이 계절이 바뀌어 겨울이 되니 지리에 익숙치 못하여 길을 잃고 말았다. 관중이 “늙은 말의 지혜를 빌려보자”하며 늙은 말을 풀어 놓고 그 뒤를 따라 가니 마침내 길을 찾을 수 있었다. 한편 산악지대에서 물을 찾을 수 없어 모두 갈증을 느끼고 있었다. 이때 습붕이 “개미는 겨울에 산의 양지쪽에 살고 여름에는 음지쪽에 산다고 들었습니다. 개미집에서 칠 척 정도 파 들어가면 물이 있다고 합니다” 하여 개미집을 찾아 땅을 파보니 과연 물이 나와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한비자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관중이나 습붕같은 지혜로운 자들도 늙은 말과 개미들의 지혜를 구하는데 부끄러워 하지 않았다. 불치하문(不恥下問)이라 하였다. “아랫사람에게 묻기를 부끄러워 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스스로 똑똑하다 여기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변의 조언을 무시하면 어려움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수 있다. 현명한 관중과 습붕이 늙은 말과 미소한 개미의 지혜를 빌려 어려움을 벗어난 것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도자는 스스로 모든 것을 할 줄 아는 능력이 아니라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있는 자를 골라서 쓸 수 있는 능력이 보다 중요할 것이다. #제환공#관중#노마지지#늙은말의-지혜#습붕#불치하문#고죽국#산융#제나라#지도자덕목#개미굴#갈증

[nss-중국사-014] 제齊의 환공桓公 관포지교 송양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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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2021

[nss-중국사-014] 제齊의 환공桓公 관포지교 송양지인

중국역사 총정리 4탄 - 춘추5패 제환공과 관중 포숙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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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2021

중국역사 총정리 4탄 - 춘추5패 제환공과 관중 포숙아 이야기, 존왕양이(尊王攘夷), 관포지교, 간신 3인방, 유항산유항심(有恒産有恒心: 일정한 생산이 있어야 변치 않는 마음이 있다) #관포지교 #제환공 #춘추5패

대권에 해로운 일, 치국, 춘추오패의 일인인 제환공과 관중의 대화, 패업을 이루는데 해로운 것은? 교훈이 있는 이야기, 어진이와 소인배,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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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021

대권에 해로운 일, 관중과 제환공의 대화 관중은 평소 제환공과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하루는 제환공이 “내가 워낙 여자와 사냥을 좋아하는데 장차 패업을 이루는데 해롭지 않은가?” 하고 물었다. 그러자 관중은 “해롭지 않습니다.”하고 답하였다. 제환공은 “그럼 무엇이 해로운가?”하고 물었다. 관중은 “어진 이를 쓰지 않으면 해롭고, 어진이를 쓰되 신임하지 않으면 해롭고, 어진이를 쓰면서도 소인배를 함께 끼워두면 해롭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제환공은 한때 자신의 목숨을 노리고 화살을 쏘았던 관중을 포숙의 조언을 받고 용서하고 기용하여 마침내 춘추시대 춘추오패 중 최초의 패자가 되었다. 관직을 주는 것은 “그 직책에 맡는 능력이 있는가?”를 살펴서 주어야 한다. 단순히 잘 알고 있고 도움을 받았다는 이유로 능력이 없는 사람에게 공직을 맡기는 것은 나라를 망치는 일이다. 관중은 제환공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고 그의 뜻을 펼쳐 마침내 제나라를 당시 최고의 강국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이후 제환공은 관중의 유언을 무시하고 소인배를 등용하여 나라는 혼란에 빠졌고 자신은 굶어 죽고 죽은 시체에서 구더기가 생겨나 문지방을 넘어가는 지경에 처하였다. 지도자라고 하여 즐거움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지도자라면 최소한 적재적소에 인재를 등용하고자 하고 그렇지 못한 자들을 과감히 교체하는 노력은 하여야 할 것이다. #관중#제환공#춘추오패#통치#대권#교훈이-있는-이야기#신뢰#어진이#소인배#패업

제환공이 자색옷을 벗어던진 이유는? 지도력, 교훈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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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022

제환공이 자색 옷을 좋아하자 제나라 사람들이 모두 자색 옷을 즐겨 입었다. 그래서 제나라에서는 다섯 필의 흰색 옷감으로도 한 필의 자색 옷감을 교환하지 못할 정도로 자색 옷이 귀하게 되어 제환공이 이를 고심했다. ...... #처세#한비자#제환공#관중#우크라이나#아프카니스탄#제환공과자색옷#지도자#모범#솔선수범#일화

관포지교 관중 제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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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4.2019

관중이 관자입니다.

[53화] 춘추오패, 제나라 환공의 등장과 비참한 최후, 어떻게 굶어서 죽음을 맞이하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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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023

[53화] 후주 유선과 춘추시대의 첫 패권자 제환공 1. 삼국지를 논하던 조선 조정 2. 정조의 후주 유선에 대한 평가 3. 유선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정조 4. 유선을 제환공 보다 낫다고 한 조선 유생 5. 시작과 끝이 달랐던 제환공 6. 관중의 유언 7. 관중의 경고 8. 관중의 인물 판단기준 9. 무위에 그친 역아의 이간책 10. 관중의 유언을 실천한 제환공 11. 이성보다 본성을 쫒은 제환공 12. 제환공의 비참한 마지막 13. 광해군의 비참한 최후 14. 내분에 힙싸인 제나라 15. 외세를 등에 업고 권력투쟁하는 공자들 16. 영광의 과거를 뒤로 하고 몰락한 제나라

사기(사마천)_고전읽기_오디오북_2화(제나라 환공, 오와월의 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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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023

안녕하세요 조근조근입니다. 사마천의 '사기' 읽기입니다. 중국 고대사는 학교다닐때에도 많이 배우긴 했었는데 별로 기억에 남아 있는 것이 없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이번 사기 읽기를 통해 중국 역사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이해가 가능할 것 같고 훌륭한 혹은 유명한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배우기도 하고 반성하기도 하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얼마전 읽었던 소설 손자병법에 나오는 내용과 중첩되는 부분이 있는데요 세세한 내용을 다 기억하진 못하더라도 사기를 읽는데 도움이 되기도 하고 흥미를 올려주기도 하는 것 같아 저에게는 그것 또한 기쁨입니다^^ 들어주시는 여러분들께도 나름의 기쁨이 있기를 기대하며 계속 읽어나가겠습니다~~ 본 영상 제작에 활용한 자료의 출처를 밝힙니다. * 도서 - 제목 : 사기 - 저자 : 사마천 - 옮긴이 : 김진연 - 펴낸곳 : 서해문집(2002)

천자문 137. 환공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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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2021

桓(굳셀 환) 公(공평할 공, 또는 공변될 공) 匡(바를 광) 合(모을 합) 입니다. 사자를 직역하면, '환공이 바르게 세우고, 모두를 합하였다' 입니다. 주공이 기초를 닦은 주나라는 봉건제를 유지하며, 780년간 유지되었습니다. 그러나, 점차 왕실의 힘이 빠져, 천자보다 오히려 제후들의 힘이 더 커지는 지경까지 다다랐습니다. 따라서 중국 대륙은 다시 제후들끼리 다투는 전쟁터가 되었으니, 이를 춘추전국시대(春秋時代)라 부르게 됩니다. 먼저 춘추시대 패권을 잡은 5명 을 춘추오패라고 하였습니다. 춘추오패는 제환공(齊桓公), 진문공(晉文公), 송양공(宋襄公), 진목공(秦穆公) 그리고 초장왕(楚莊王)입니다. 때로 기록에 따라 송양공과 진목공 대신에 오왕 합려(吳王 闔閭)와 월왕 구천(越王 句踐)이 들어가기도 하는데, 여기 그림에서는 송양공 대신에 오왕이 들어가 있습니다. 춘추 오패 중에서 가장 두드러진 이가 바로 제(齊)나라 환공(桓公)입니다. 제나라는 강태공이 무왕으로부터 하사받은 제후국이며, 제 환공은 강태공의 후손이 되겠습니다. 성은 강씨고, 이름은 소백이며, 관중을 재상으로 등용하여, 경제 활성을 통해 부강한 나라를 일구어, 천하를 바로 잡는데 힘을 다했습니다. 패권을 잡은 제환공은 제후들을 규합하여 천하를 안정시키고자 하였는데, 제후들을 소집한 횟수가 총 9차례나 된다고 합니다. 논어 ≪論語≫ 헌문〈憲問〉에 말하기를 “환공이 제후를 아홉 번 규합하고 천하를 바로잡았다.” 기록되어 있으며, ≪史記≫에는 “軍用 수레로 모인 것이 세 번이고, 乘用 수레로 모인 것이 여섯 번이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제환공은 관중을 등용하여 힘이 약한 제후국을 돕고, 천자(天子)인 주(周)나라 양왕(襄王)의 자리를 안정시켰습니다. 북으로는 오랑캐인 산융이 남하하는 것을 막았으며, 남으로는 강국인 초나라가 북진하는 것을 멈춰세우고 주나라에 공물을 다시 받치도록 서약을 받아내었습니다. 또한 내란(內亂)에 빠진 주(周)나라 왕실을 바로잡아, 천자 혜왕(惠王)으로부터 제후의 우두머리라는 '백(伯)'의 칭호를 얻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정사로 인해 제 환공은 춘추오패의 첫째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자 '환공광합'은 환공이 천하를 바르게 잡고자, 제후들을 모두 한자리에 모은 사실을 말하는 것입니다.

사마천 사기 제태공세가(1부) / 강태공을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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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6:19
26.05.2020

사마천 사기 제태 공세가( 1부 : 강태공에 대하여) (제나라에 대하여) 중국 춘추시대 제나라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한 것이 제태공 세가이다. 시기로는 기원전 1044~379년 까지 32대에 이어진 제나라 제후국 강씨(여씨) 660년간의 역사를 말한다. 주나라 창업의 공신인 강태공이 지금의 산동성을 중심으로 한 지역 봉토를 하사 받아 제나라가 그 후손들로 이어지다가 강공 26년 그의 신하였던 전 씨의 모반으로 여씨의 제나라를 잃게 된 시점까지의 이야기입니다. 제태공세가 내용에는 강태공 그리고 관중과 포숙 이야기와 함께 등장하는 춘추 첫 패자로 불리는 환공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환공의 여러 자식들 간의 왕권 다툼 이야기 그리고 제나라 명재상 안영 이야기 그리고 제나라 제후를 시해한 최저라는 인물 그리고 강씨의 제나라를 탈취한 전상에 대한 이야기까지 실려 있습니다. 제나라의 지리적 여건을 살펴보면 산동성 북부 지역을 차지하고 당시 제후국 진(晉) 나라와 세력을 다툴정도의 세력과 남방의 초나라에 못지않는 비옥한 토지를 차지하며 동쪽 바다와 연접해 있어 농업은 물론 상공 어업까지 부곡의 기반이 확고했던 나라였습니다. 따라서 춘추 시대에 제나라는 막강한 위세를 보일 수 있던 나라입니다. 대부분 춘추시대 여러 제후국은 주나라 천자의 성씨인 희씨들이 그 기원이었지만 유독 제나라만큼은 희씨가 아닌 강씨가 기원이 된 제후국 나라입니다. 그러면 이번 첫 시간으로 강태공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상, 강태공, 사상보, 태공망, 강상 #강태공 #주나라_창업공신 #중국_제나라

[85]《천자문》42강, 제 환공은 관중을 등용하여 천하를 바로잡았다.(환공광합 제약부경 기회한혜 열감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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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2020

제나라 환공 소백은 관중을 등용하여 나라를 바로잡고 규합하였으며, 약한자를 구제하고 기울어가는 나라를 붙들어 주었다. 상산사호 가운데 한 사람인 기리계는 한나라 태자 혜제를 돌려 놓았고, 부열은 상왕商王 무정을 감동시켰다.

추운 겨울 어묵 좋아하는 사람은 놓치면 안됩니다. 환공어묵+떡볶이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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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45
20.12.2022

#11번가 #환공어묵#떡볶이 11번가는 잘 잡쉈고..? 11번가와 히밥이 준비한 JMT 일곱번째 라이브! 80년 전통의 환공어묵! 1등급 어육으로 만들어 오래 끓여도 퍼지지 않고 어묵소스가 포함되어있어 집에서도 여행시에도 간편하게! 환공어묵에서 나온 신상 남문 떡볶이와 함께 이제 집에서, 캠핑에서 어디서든지 간편하게 즐겨보세요-! 밥밥이 분들만을 위한 특가혜택까지 준비완료! 맛있게 먹어 줄 사람 손~~~~✋✋ 12/20일 화요일 밤 9시, 라이브에서 구매하시면 가장 좋지만! 자그마치 12/27일까지, 일주일! 열어드리는 초.특.가 혜택!! 놓치지 마세요! ✨✨ 밥밥 메뉴판✨✨ [품질보장] 80년 전통! 환공어묵 일품꼬지어묵 30개입 : 정상가 18,900원 ➡️ 12,900원 (32% 할인▼) 일품꼬치어묵 350g(10개입)×5봉 : 정상가 25,900원 ➡️ 19,900원 (23% 할인▼) 일품어묵탕 230g×4봉 : 정상가 18,900원 ➡️ 12,900원 (32% 할인▼) 남문떡볶이 520g*2봉 : 정상가 18,900원 ➡️ 12,900원 (32% 할인▼) 👀상품 보러가기👀 - 🤍

[천자문千字文]069환공광합 제약부경 桓公匡合 濟弱扶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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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6.2018

桓굳셀환 公귀할공 匡바로잡을광 合합할합 濟건널제 弱약할약 扶붙들부 傾기울경 桓公匡合 濟弱扶傾 환공광합 제약부경 천자문서예, 천자문 소리, 설명

굶어 죽은 패자, 제환공#shorts 현명한 재상인 관중을 등용하여 춘추오패가 된 제환공이 소인배를 등용하자 벌어지는 일은, #인간관계#처세#제환공#관중#역사일화#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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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2023

관중을 기용하여 천하의 패자가 된 제환공이 관중의 유언을 무시하자 벌어진 엄청난 일 #인간관계#처세#제환공#관중#역사일화#이야기#교훈#소인배#춘추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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