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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동부에서 대규모 열차 사고가 났습니다. 한 열차가 탈선하면서 마주오던 열차와 충돌했습니다. 현재까지 최소 288명이 숨지고, 900여 명이 다쳤는데 사상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 구성 : 전형우 / 편집 : 장현기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 ☞더 자세한 정보 🤍 ☞[뉴스영상] 기사 모아보기 🤍 #SBS뉴스 #뉴스영상 #열차충돌 #인도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인도에서 열차가 충돌해 수 백 명이 숨지는 대형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사고 현장 구조 뒤집어진 열차 바닥에 시신들이 놓여있습니다. 구급차는 분주히 움직이고 부상자들은 들 것에 옮겨집니다. 현지시각으로 2일 저녁 인도 동북부 오디샤주에서 열차 두 대가 충돌해 최소 120명이 숨지고 850명이 다쳤습니다. 중상자가 많아서 사망자 숫자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특히 객차 내에 수 백 명이 갇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도 철도당국은 성명을 통해 열차가 탈선해 다른 열차와 뒤엉켰다고 밝혔습니다. 두 열차가 각각 어떤 방향으로 달리고 있었는지 등 자세한 정보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모디 인도 총리는 SNS를 통해 모든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구조·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어서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취재 : 정명원, 영상편집 : 이소영,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더 자세한 정보 🤍 #SBS뉴스 #인도 #열차충돌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1300명 사상…인도 최악의 열차 참사 금요일 밤의 비극… 인도 열차 참사 발생 현지 시간 2일, 오후 7시 20분경 열차 3대 충돌 여객 열차 2대·화물 열차 1대… 선로서 뒤엉켜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기사 보기 🤍 ▶채널A뉴스 구독 🤍 [채널A 뉴스·시사 프로그램 방송시간] 〈평일〉 08시 50분 김진의 돌직구 쇼 12시 00분 뉴스A 라이브 17시 2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주말〉 12시 00분 토요랭킹쇼·뉴스A 라이브 17시 4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채널A #뉴스top10 #뉴스탑텐 #인도#열차 #참사 #사상 #비극 #여객열차 ▷ 홈페이지 🤍 ▷ 페이스북 🤍 ▷ 카카오스토리 🤍
인도 동북부에서 승객을 태운 열차가 탈선해 맞은편에서 달리던 다른 여객 열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230명 넘게 숨지고 900명이 넘게 다친 것으로 파악됐는데 사상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 #인도, #열차탈선, #승객
이번에는 1300명이 넘는 사상자를 낸 인도 열차 충돌 참사 속보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최소 288명입니다. 인도 정부가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는데 철길 신호에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고장이었는지 사람의 실수였는지는 더 조사가 필요합니다. 🤍 #인도, #열차사고, #사망자
인도 열차 충돌 대참사…"사망자만 300명 육박" [앵커] 어젯밤 인도에서 발생한 열차 충돌 사고 사망자가 3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상자를 포함한 부상자도 900명 이상에 달해 희생자가 더욱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방주희PD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앞부분이 완전히 구겨진 열차 객차가 바퀴를 드러낸 채 옆으로 쓰러졌습니다. 탑승자들은 주민들의 도움을 받아 창문을 통해 겨우 밖으로 빠져나옵니다. 인도 동북부 오디샤주에서 열차 충돌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여객 급행 열차 한 대가 탈선해 다른 여객 열차와 충돌하며 서로 뒤엉킨 건데, 지금까지 집계된 사망자만 2백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열차 탑승객] "열차 객차에서 빠져나오자 손을 잃거나 다리를 잃는 등 크게 다친 사람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오디샤주 정부는 구급차 200여대가 출동해 부상자들을 인근과 다른 지역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전했습니다. 지역 주민과 구조대가 생존자를 찾기 위해 객차를 일일이 수색하고 있고, 일부 승객들도 잔해 속에 갇힌 다른 사람들을 구하는데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아직 구조·수색 작업이 진행중인데다, 사고로 인한 중상자가 많아 희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프라딥 제나 / 오디샤 주지사] "사고 이후 구조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정확한 사상자 규모는 아직 확인할 수 없습니다." 연방 철도부는 오디샤는 물론 인근 지역에서 구조대를 사고 현장에 급파했으며 국가재난대응부대, 주 정부, 공군도 사고 수습에 동원됐다고 밝혔습니다.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이번 사고로 비통함을 느끼고 있다면서 피해자들에게 가능한 모든 지원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방주희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
어제 저녁 인도에서 열차가 충돌해 지금까지 3백명 가까이 숨지고, 천 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아직 객차 안에 갇혀 있는 사람들도 있어 사상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까지 한국인 탑승객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기사 전문 🤍 ▶ 시리즈 더 보기 🤍 #인도 #열차사고 #탈선 #JTBC뉴스룸 #이예원기자 본방 후 유튜브에서 앵커들과 더 가까이!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 (APP)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 제보하기 🤍 방송사 : JTBC (🤍)
〈앵커〉 인도 열차 참사 속보입니다. 300명 가까운 희생자를 낸 이번 사고는 열차에 신호를 주는 담당자의 실수 때문에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인도 당국은 수색 작업을 마치고 정확한 원인 규명에 들어갔습니다. 김영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종잇장처럼 찢어지고 구겨진 열차를 들어 올리고 잔해를 수거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인도 당국은 구조대원 1천200여 명과 차량 200여 대, 군 헬기까지 동원해 사고 열차 안에 갇힌 승객들은 모두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사고 발생 사흘째인 오늘(4일) 생존자 수색 작업을 종료했습니다. 추가 사망자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가 많아 희생자가 늘어날 가능성은 여전합니다. [프라딥 제나/오디샤주 사무국장 : 현재 막바지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지금까지 공식 확인된 사망자 수는 288명입니다.] 인도 당국은 철도 복구와 함께 고위급 조사위원회를 꾸려 사고 원인 규명에 들어갔습니다. 예비 조사에서는 신호 오류가 유력한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사고 열차가 신호 담당자의 조작 실수 때문에 다른 선로로 진입하면서 참사가 벌어졌다는 것입니다. 사고가 난 노선에는 충돌 방지 시스템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도는 철도 노선 상당수가 영국 식민지 시절에 조성돼 건설된 지 길게는 160여 년에 달합니다. 얽히고설킨 복잡한 노선과 선로 결함, 구식 신호 장비 때문에 대형 철도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5년 사이에만 열차 관련 사고 사망자만 1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영상편집 : 김종미) ☞더 자세한 정보 🤍 #SBS뉴스 #8뉴스 #인도 #열차 #참사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인도 북동부 오디샤주에서 현지시간 2일 열차 충돌사고가 발생해 1백명 넘게 숨졌습니다. 인도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0분쯤 주도인 부바네스와르에서 200km 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승객을 태운 열차가 화물차와 부딪친 뒤 일부 객차가 탈선했습니다. 🤍 #인도, #열차탈선, #사망자
인도 열차 2대 충돌 참사…"사망자 200명 넘어" 인도에서 여객 열차 두 대가 충돌해 1천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하는 대참사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2일 저녁 인도 동북부 오디샤주에서 여객 급행 열차 한 대가 탈선해 다른 열차와 뒤엉키며 충돌했습니다. AFP통신은 사고 현장에서 수습된 시신만 200구가 넘는다고 보도했습니다. 부상자도 1천명에 육박한데다 아직 구조·수색 작업이 진행중이어서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오디샤주는 물론 인근 지역에서 사고 현장으로 구조대를 급파했고, 국가재난 대응부대와 주 정부, 공군도 사고 수습에 동원됐습니다. 방주희PD (nanjuhee🤍yna.co.kr) #인도 #인도열차 #열차충돌 #열차사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
어제(2일) 오후 7시 20분쯤 인도 오디샤주에서 승객을 태운 열차 2대가 충돌해 탈선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300명에 육박하는 사람들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상자를 포함한 부상자도 900명 이상에 달해 희생자가 더욱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 [이슈한판]에서 정리해봤습니다. [반복재생] ▲'최악 참사'…인도 열차 충돌 사망 300명 육박(김영현 특파원) ▲인도 열차 충돌 대참사…"사망자만 300명 육박"/ 방주희 PD ▲"인도 열차사고 한국인 사상자 지금까지 없어" ▲[뉴스초점] 인도, 최악의 열차 충돌 참사…"사망자 300명 육박" - 화상연결 : 유창수 인도 콜카타 한인회 ▲인도 열차 2대 충돌 참사…"사망자 200명 넘어" ▲인도서 여객열차 2대 충돌…최소 200명 사망 #인도 #열차사고 #충돌 #india #탈선 #이슈한판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3일) 9시 뉴스는 인도에서 일어난 '참사'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승객들을 태운 열차끼리 충돌하면서 최소 2백 80명이 숨지고 천 명 가까이 다쳤습니다. 한국인 사상자는 없는 걸로 알려졌지만 기차 안에는 아직도 수백 명의 승객이, 생사를 알 수 없는 상태로, 갇혀있습니다. 먼저 우수경 특파원의 보도, 보시겠습니다. [리포트] 뒤집히고 틀어진 열차들이 여기저기 뒤엉켜 있습니다. 한 명의 생존자라도 더 찾기 위한 필사의 구조 작업이 한창입니다. [생존자 : "사고가 났을 때 10~15명의 사람들이 제 위로 쓰러졌습니다. 저는 가장 아래 (깔려) 있었습니다."] 사고는 현지 시각으로 2일 저녁 7시쯤, 인도 동부 오디샤주에서 열차 석 대가 잇따라 충돌하면서 발생했습니다. 사망자 수는 계속 늘어나 280명을 넘어섰습니다. 천 명 가까운 사람들이 다쳤고 중상자들도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병원은 복도까지 부상자들로 가득 찼습니다. 밤새 구조작업이 이뤄졌지만 여전히 객차 안에 수백 명이 갇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상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슈위니 바이슈나우/인도 연방철도부장관 : "현재 모든 초점은 구조작업에 맞춰져 있습니다. 중상자들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가족들이 소식을 알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SNS에 "이번 사고로 비통함을 느끼고 있다"며, "피해자들에게 가능한 모든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인도 한국대사관은 현재까지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 사상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촬영:박현성/영상편집:김철/그래픽:강민수/자료조사:이지은 [앵커] 우수경 특파원 화상으로 연결해서 좀더 자세한 사고 경위 들어보겠습니다. 교행하던 열차끼리 부딛친 것 같은데, 그러자면 먼저 탈선이 있었을 것이고, 대체 어디서부터 문제가 생긴 걸까요? [기자] 최종 조사 결과가 나와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거 같은데요. 현지 언론들은 일단 철로 신호 오류가 사고 원인으로 보인다는 예비 조사 결과를 전했습니다. 먼저 열차 한 대가 탈선하면서 다른 선로로 넘어졌고요. 반대편에서 오던 다른 열차와 충돌한 뒤 정차해있던 또 다른 화물열차를 덮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사고 현장 화면을 봐도 열차가 각기 다른 방향으로 종잇장처럼 구겨진 채 선로를 벗어난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격자들도 무방비 상태로 사람들이 열차 창문 밖으로 튕겨 나갔다면서 당시의 참상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사만 미스트/생존자 : "잠에서 깨어났을 때 '쾅' 하는 큰 소리가 들렸고 열차는 탈선했습니다. 저는 열차 맨 위 칸에 누워 선풍기를 붙잡고 있었습니다."] [앵커] 인도에서는 유독 열차 사고가 많은 것 같아요? [기자] 땅도 넓고 인구도 많은 인도에서는 열차가 가장 중요한 장거리 이동 수단입니다. 하루에만 만 4천 대의 열차를 천2백만 명이 이용할 정돈데요. 하지만 철도 신호 장비와 열차가 모두 오래됐는데도 관리가 부실해 사고가 자주 발생합니다. 1995년엔 358명이 숨진 인도 사상 최악의 열차 충돌 사고가 있었고요. 2016년에도 열차 탈선으로 150여 명이 숨졌습니다. 2018년엔 열차가 철로 위에서 축제를 즐기던 인파를 덮쳐 60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특히 정원을 초과해 탑승하는 안전 불감증도 인도에서 큰 사고를 부르는 원인 중의 하나인데요. 인도 정부가 철도 안전을 위해 많은 투자를 하긴 했는데,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두바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박현성/영상편집:전유진/그래픽:강민수/자료조사:이지은 ▣ KBS 기사 원문보기 :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 이메일 : kbs1234🤍kbs.co.kr #인도 #열차 #탈선
인도 동북부에서 발생한 열차 탈선 충돌 사고로 최소 288명의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예비 조사 결과, 진입 신호에 오류가 나면서 열차가 다른 철로로 진입해 최악의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인도, #열차탈선, #충돌
부서지고 구겨진 열차 잔해 사이로 구조대가 밤새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도 당국은 생존자가 더 이상 발견되지 않아 구조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열차 사고 희생자가 3백 명을 넘겼다는 현지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인도 당국이 일부 희생자 중복 집계로 공식 사망자 수를 하향 조정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공식적인 사망자와 부상자 수를 파악하는 데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코시다 다스/생존자 : "쇠막대 같은 무언가에 머리를 부딪쳤습니다. 무거운 쇳덩어리 아래 있는 딸을 어떻게 구해야 할지 몰랐어요. 딸은 계속 울다가 결국 제 눈앞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전 세계에서 이번 참사 희생자에 대한 애도가 잇따르는 가운데, 인도 당국도 공식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선 철로 신호 오류가 원인으로 보인다는 예비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시설 노후화와 기술적 결함 등도 사고 배경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나렌드라 모디/인도 총리 : "이번 사고는 매우 심각한 일입니다. 철저히 조사하라고 명령했습니다. 누구든 유죄로 인정되는 사람은 가장 강력한 처벌을 받게 될 것이며 살아남지 못할 것입니다."] 모디 인도 총리는 참사 현장을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한편, 강력한 처벌을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영상편집:양의정/자료조사:문지연 서호정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인도 #열차사고 #인도사고
인도서 열차 탈선·충돌 사고…"사망자 최소 288명" (서울=연합뉴스) = 인도 동북부 오디샤주(州)에서 2일(현지시간) 저녁 여객열차가 탈선하고 맞은편에서 달리던 다른 여객열차가 이에 충돌하면서 최소 288명이 숨지고 900명이 다치는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AFP·AP·로이터 통신과 영국 BBC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분쯤 오디샤주 주도 부바네스와르에서 약 200km 떨어진 발라소르 인근에서 여객 열차 두 대가 충돌했습니다. 아미타브 샤르마 철도부 대변인은 사고 열차 중 한 대의 객차 10∼12량이 먼저 탈선하면서 일부 파편이 인접한 선로로 떨어졌고, 해당 선로를 이용해 반대편에서 오던 다른 여객 열차가 이 파편에 부딪혔다고 말했습니다. 이로 인해 두 번째 열차의 객차 3량도 탈선했습니다. 철도 당국은 사고 열차가 웨스트뱅골주 벵갈루루에서 하우라로 가던 '하우라 슈퍼패스트 익스프레스'와 콜카타에서 첸나이로 가던 '코로만델 익스프레스'라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이 사고로 현재까지 최소 288명이 숨지고 900명 넘게 부상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수백명이 객차 안에 갇혀 있고 구조·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어서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순드한슈 사란기 오디샤주 소방국장은 "중상자가 많아 희생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AFP에 말했습니다. 프라딥 제나 오디샤 주지사는 구급차 200여대가 부상자들을 인근과 다른 지역의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현장에 있었다는 한 목격자는 로이터에 "주변에 피와 부러진 팔다리가 보였고 사람들이 죽어갔다"고 말했습니다. 한 남성 생존자는 "(충돌로 열차 내부 사람들이) 마구 얽혀 내 위로 10명에서 15명이 쌓였다. 나는 맨 아래 바닥에 깔렸다"며 "나는 손과 목을 다쳤지만, 열차에서 빠져나오자 주변에 다리를 잃는 등 크게 다친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고 사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이번 사고로 비통함을 느끼고 있으며, 희생자 유족과 함께할 것"이라면서 "사고 현장에서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피해자들에게 가능한 모든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인도한국대사관은 이번 열차 충돌 사고와 관련해 지금까지 한국인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AP에 따르면 인도에서는 철도가 주요 장거리 이용 수단으로 매일 1천200만명이 열차 1만4천대를 이용해 6만4천㎞를 이용할 정도지만 구식 신호장비와 노후한 차량, 안전관리 부실로 열차 사고가 자주 일어납니다. 2016년에는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 열차가 탈선해 약 150여명이 사망했으며, 2018년 10월 펀자브주에서는 달리던 열차가 철로 위에서 축제를 즐기던 인파를 덮치면서 60명이 목숨을 잃기도 했다. 작년 1월에도 웨스트뱅골주에서 열차 탈선 사고가 일어나 9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류재갑·김현주 영상 : 로이터·🤍MediaWarriorY 트위터·🤍goLoko77 트위터·Pravda Gerashchenko 텔레그램 #연합뉴스 #인도 #열차 #기차 #탈선 #충돌 #사고 ◆ 연합뉴스 유튜브→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 연합뉴스 페이스북→ 🤍 ◆ 연합뉴스 인스타→ 🤍
현재까지 최소 288명이 숨진 인도 열차 참사 소식에 전세계에서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고 원인으로 낡은 선로도 문제지만 신호 오류 가능성, 그러니까 직원의 실수로 인한 사고였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기사 전문 🤍 ▶ 시리즈 더 보기 🤍 #인도열차 #참사 #사고원인 #JTBC뉴스룸 #연지환기자 본방 후 유튜브에서 앵커들과 더 가까이!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 (APP)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 제보하기 🤍 방송사 : JTBC (🤍)
[앵커] 3백 명에 가까운 사망자를 낸 인도 열차사고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신호를 잘못 판단한 인재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는 충격에 빠진 인도인들과 슬픔을 함께하겠다며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조용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추돌한 여객열차 일부가 화물열차 위에 올라탔고 선로를 탈선한 일부 객차는 종잇장처럼 구겨졌습니다. 인도 당국은 예비조사 결과, 시속 130km로 달리던 여객열차가 멈춰있던 화물열차에 부딪히면서 1차 사고가 났고, 곧이어 모든 차선이 탈선하며 인근 선로에 걸쳐 쓰러지자, 달려오던 또 다른 여객열차가 2차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신호 판단을 제대로 못 하면서 여객열차가 화물열차 선로로 잘못 진입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나렌드라 모디 / 인도 총리 : 누구든 유죄로 인정되는 사람은 가장 엄격한 처벌을 받게 될 것이며, 그 누구도 예외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추돌한 두 여객 열차에 탄 수천 명의 승객 가운데 숨지거나 다친 사람은 최소 천백여 명. 프란치스코 교황은 사고에 대한 깊은 슬픔을 표했고, 미국 국무부도 인도 국민과 슬픈 마음을 함께 한다고 밝히는 등 세계 각국은 한마음으로 공감과 위로를 뜻을 전했습니다. [중국 국영 방송사 CCTV : (시진핑 주석은) 희생자 유족과 부상자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뜻을 표한다며, 부상자가 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도 당국은 기술 결함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고위급 조사 위원회를 꾸렸고, 모디 인도 총리는 사고 현장과 병원을 방문하며 적극적으로 민심 수습에 나섰습니다. YTN 조용성입니다. YTN 조용성 (sunny🤍ytn.co.kr) 영상편집: 박정란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인도에서 승객을 태운 열차와 화물차가 충돌하는 사고로 백 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부상자도 수백 명이 넘는데다 일부는 객차 내에 갇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두바이 우수경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뒤집어진 열차 주변으로 사람들이 몰립니다. 바닥에는 시신들이 놓여 있고, 부상자들은 급히 들 것에 옮겨집니다. 구급차는 분주히 이동합니다. 현지시각 2일 저녁 7시 반쯤, 승객을 태운 두 대의 열차가 화물차와 충돌했습니다. 이후 일부 객차가 탈선하면서 뒤집어졌습니다. [목격자 : "기차에서 나왔을 때 누군가가 손을 잃었고, 누군가가 다리를 잃었으며, 누군가는 얼굴이 다친 것을 보았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이 사고로 최소 백 명 이상이 숨졌고, 수 백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병원은 부상자들로 가득합니다.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객차 내에 수 백명이 갇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주 정부 관계자는 75대의 구급차와 버스가 현장에 도착했으며 5백여 명의 구조대원과 경찰이 수습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라딥 예나/오디샤 주 사무총장 : "석 대의 열차가 관계된 잔인하고 비극적인 사고입니다. 두 대의 승객열차와 7량의 화물열차가 이 사고에 관련됐습니다."] 모디 인도 총리는 가능한 모든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고 SNS를 통해 강조했습니다. 인도에서는 매년 수백 건의 철도 사고가 발생합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영상편집:양의정 ▣ KBS 기사 원문보기 :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 이메일 : kbs1234🤍kbs.co.kr #인도 #열차 #탈선
인도에서 여객 열차가 탈선해 맞은 편에서 오던 다른 열차와 부딪히면서 최소 2백여 명이 숨지는 큰 사고가 났습니다. 부상자도 수백 명이 넘는데다 일부는 아직 객차 내에 갇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황경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뒤집어진 열차 주변으로 사람들이 몰립니다. 아수라장 속에서 다친 사람들을 급히 옮깁니다. 현지 시각 2일 저녁 7시 반쯤, 달리던 여객 열차 일부가 탈선하면서 맞은편에서 오던 다른 여객열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최소 2백여 명이 숨지고 9백 명 넘게 다친 것으로 현지 철도 당국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목격자 : "기차에서 나왔을 때 누군가가 손을 잃었고, 누군가가 다리를 잃었으며, 누군가는 얼굴이 다친 것을 보았습니다."] 크게 다친 사람들이 많은 데다 아직도 객차 안에 수백 명이 갇힌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현장에는 구급차 2백여 대가 출동해 부상자들을 여러 병원으로 나눠 옮겼고, 군부대도 동원돼 사고를 수습하고 있습니다. 충돌한 여객열차 두 대 외에 현장에 멈춰 있던 화물 열차도 함께 부딪힌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사고 경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프라딥 예나/오디샤 주 사무총장 : "3대의 열차가 연관된 잔인하고 비극적인 사고입니다. 2대의 여객 열차와 7량의 화물열차가 이 사고에 관련됐습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SNS에 "이번 사고로 비통함을 느끼고 있다"며, "피해자들에게 가능한 모든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도에서는 철도가 장거리를 이동하는 주요 교통 수단이지만, 열차가 오래되고 안전관리가 부실해 사고가 자주 발생합니다. 주인도 한국대사관은 "현재까지 한국인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 영상편집:양의정 ▣ KBS 기사 원문보기 :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 이메일 : kbs1234🤍kbs.co.kr #인도 #열차 #탈선
인도에서 열차가 충돌하는 참사가 벌어져 230명 넘게 숨지고, 다친 사람도 900명이 넘었습니다. 게다가 아직 수백명이 객차 안에 갇혀 있고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어서 희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 기사 전문 🤍 #열차탈선 #열차충돌 #열차참사 #이시각뉴스룸 #송지혜기자 본방 후 유튜브에서 앵커들과 더 가까이!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 (APP)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 제보하기 🤍 방송사 : JTBC (🤍)
00:00 [단독] '윤석열차 진정 각하' 이충상, 주심위원도 '셀프 임명' 물의 (2023.05.29/뉴스데스크/MBC) 01:51 인권위 '윤석열차 경고' 진정에 '각하'‥조사 대상도 아니라는데 왜? (2023.04.25/뉴스데스크/MBC) 03:52 '군 두발규제' 논의에 느닷없이 '성소수자 혐오'‥물의 빚은 국가인권위원 (2023.05.22/뉴스데스크/MBC) #윤석열차 #이충상 #인권위
인도 동부 오디샤주(州)에서 2일 오후(현지시간) 대규모 열차 탈선·충돌 사고가 발생, 최소 288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NDTV 등 인도 매체와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께 오디샤주 주도 부바네스와르에서 약 170km 떨어진 발라소레 지역 바항가 바자르역 인근에서 열차 세 대가 잇따라 충돌했습니다. 슈단슈 사랑 오디샤주 소방청장은 AFP통신에 "열차 3대가 연관된 이번 사고로 288명 이상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 수는 9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사상자 중에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도 #열차충돌 #인도열차 #최악참사 #여객열차충돌 ▣ KBS뉴스 유튜브 구독하기 : 🤍 ▣ KBS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 🤍 ▣ KBS 뉴스 ◇ PC : 🤍 ◇ 모바일 : 🤍 ▣ 인스타그램: 🤍 ▣ 페이스북: 🤍 ▣ 트위터: 🤍 ▣ 틱톡 : 🤍
0:00 인도 열차 참사 사망자 288→275명으로 조정 1:58 톈안먼 민주화시위 34주년…잇단 체포·연행 4:20 내비 따라 밤길 운전했는데…바다로 풍덩 6:10 '강심장 모여'…30m서 점프 '극한 다이빙' 지난 2일 인도 오디샤주에서 열차가 탈선해 다른 열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현지 당국이 공식 사망자수를 288명에서 275명으로 정정했습니다. '타임스 오브 인디아'를 비롯한 현지 매체가 오늘 새벽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일부 시신이 두 번 집계된 것으로 확인돼 수치를 바로잡았다고 합니다. 열차에 남은 생존자는 모두 구조한 상태이고, 부상자는 1,175명, 이 가운데 793명은 치료를 받고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기사 전문🤍 ▶ 시리즈 더 보기 🤍 #인도열차사고 #사망자275명 #국제 #상암동클라스 #월드클라스 #이용주캐스터 본방 후 유튜브에서 앵커들과 더 가까이!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 (APP)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 제보하기 🤍 방송사 : JTBC (🤍)
[앵커] 인도에서 어젯밤 열차 두 대가 충돌해 천 백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당국은 사망자가 최소 207명이라고 밝혔지만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황보연 기자! 어쩌다 이런 사고가 난 거죠? [기자] 서로 다른 여객 열차가 충돌한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사고 경위는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고는 어제 저녁 7시 반쯤 인도 동북부 오디샤주에서 일어났습니다. 급행으로 달리던 여객 열차 두 대 중 한대가 탈선한 뒤 다른 열차와 부딪친 것으로 보입니다. 인도 철도 당국은 사고 열차 중 한 대의 객차 10량 정도가 먼저 탈선하면서 일부 파편이 인접한 선로로 떨어졌는데 반대편에서 오던 다른 여객 열차가 이 파편에 부딪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때문에 두 번째 열차의 객차 3량도 탈선했습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최소 207명이 숨지고 900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로 인해 중상자가 많아 희생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고 현장에는 구급차 200여 대가 출동해 사망자와 부상자를 인근 병원으로 계속 실어날랐습니다. 사고가 난 열차들은 충돌 당시 충격으로 구겨지듯 뒤틀린 채 반쯤 뒤집혀 있는 상태입니다. 현장에서 구조된 한 생존자는 "사고가 났을 때 10명이 넘는 사람들이 자신의 위로 쓰러졌고 모든 것이 엉망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열차에서 나와보니 누군가는 손을 잃고 누군가는 다리를 잃은 것을 봤다"면서 사고 당시 아비규환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이번 사고로 비통함을 느끼고 있으며, 희생자 유족과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고속으로 달리던 열차가 갑자기 탈선한 이유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인도에서는 매일 천200만 명이 기차를 탈 정도로 철도가 주요 장거리 이동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식 신호장비와 노후한 차량, 안전관리 부실로 열차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2016년에는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 열차 탈선으로 약 150여 명이 사망했고 2018년 펀자브주에서는 철로 사고로 60명이 목숨을 잃기도 했습니다. 또 지난해 1월에도 웨스트뱅골주에서 탈선 사고가 일어나 9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YTN 황보연입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앵커〉 인도에서 열차 3대가 충돌하면서 3백 명 가까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다친 사람만 9백 명이 넘어서 사망자는 더 늘어날 걸로 보입니다. 윤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탈선한 열차의 객차가 서로 포개져 있고 두꺼운 철판은 종잇장처럼 구겨졌습니다. 뒤틀리고, 쓰러진 객차 행렬. 날이 밝으면서 아비규환, 피로 물든 참혹한 열차 사고 현장이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일 저녁 7시쯤 인도 동부 오디샤주 바항가 바자르역 부근에서 열차 3대가 잇따라 충돌했습니다. 여객열차가 탈선하면서 인접 선로로 넘어졌고, 반대편에서 오던 여객열차, 정차 중이던 화물열차와 연이어 충돌한 겁니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3백 명 가까이 숨지고, 9백 명 넘게 다쳤습니다. 생존자들은 탈선과 충돌 충격으로 승객 수십 명이 깨진 창문이나 문밖으로 내던져졌다고 전했습니다. [사고 생존자 : 10명~15명이 제 위로 쓰러졌고 모든 게 엉망이 됐습니다. 저는 맨 밑바닥에 있었고 손과 목 뒷부분을 다쳤습니다.] 필사의 구조,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지만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주인도한국대사관측은 사상자 가운데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인도 정부는 소방대는 물론 재난 대응군까지 투입해 사고 수습에 나서고 있습니다. [키스파타/인도 재난대응군 사령관 : 어젯밤부터 6팀을 투입했습니다. 수색견 팀과 의료팀도 투입돼 함께 사고 수습 중입니다.] 인도에서는 매일 1천2백만 명이 철도를 이용하는데 구식 신호 장비와 노후 차량, 안전관리 부실로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2016년,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 열차가 탈선해 150여 명이 숨졌고 1995년에는, 뉴델리 인근에서 358명이 숨지는 최악의 열차 충돌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영상편집 : 이소영) ☞더 자세한 정보 🤍 #SBS뉴스 #8뉴스 #인도 #열차 #사고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순식간에 지옥…인도 열차 충돌로 최소 288명 사망 / [단독]선관위 왜 이러나…채용공고에 지원자 이력서 공개 / ‘코인 논란’ 김남국, 교육위로 이동…與 “뭘 가르치려고” / 이재명, 유한기 문자 공개…재판부 “왜 가지고 있나” / ‘오염수 방류’ 부산 충돌…“국민 안전 방치” vs “괴담 선동” / [여랑야랑]중요한 국민? / 한류의 선구자 / “신상 노출 두려워”…불안한 ‘과외 앱’ 탈퇴 봇물 / “이 사진 맞아?”…흉악범 신상공개 ‘무용지물’ / 더 큰 논란 예고…성전환 선수 나화린, 첫 우승 / 1251개 계단마다 땀이 ‘뚝뚝’…4년 만에 열린 ‘63빌딩 오르기’ / 56년 감동 이어온 무료 결혼식…아버지 이어 아들이 운영 / 보티첼리부터 고흐까지…英 내셔널갤러리 명화 52점 최초 전시 / [OPEN 인터뷰]“물가에 내놓은 자식”…누리호 아버지의 부성애 / [날씨]맑고 더운 날씨 속 자외선·오존 주의 / [앵커의 마침표]“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뉴스A] 채널A 뉴스A (19:00~20:10) [채널A 뉴스·시사 프로그램 방송시간] 〈평일〉 08시 50분 김진의 돌직구 쇼 12시 00분 뉴스A 라이브 17시 2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주말〉 12시 00분 토요랭킹쇼·뉴스A 라이브 17시 4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채널A뉴스 #뉴스A #다시보기 ▷ 공식 홈페이지 🤍 ▷ 공식 페이스북 🤍 ▷ 공식 유튜브 🤍
육중한 객차가 반쯤 뒤집혀 아래 부분이 훤히 드러났습니다. 앞쪽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사람들이 차 위에 올라가 직접 구조에 나섰고 안에 갇혀 있던 승객들이 가까스로 빠져 나옵니다. 다친 승객들은 부근 병원으로 급하게 옮겨집니다. 저녁 시간대 인도 동북부 오디샤주를 달리던 급행 열대 두 대가 충돌하면서 벌어진 일입니다. 인도 철도 당국은 열차 중 한 대의 객차 10량 정도가 먼저 탈선한 뒤 반대편에서 오던 다른 열차와 충돌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사고 열차 탑승객 : 사고가 났을 때 10~15명의 사람들이 제 위로 쓰러졌고, 모든 것이 엉망이었어요. 저는 가장 아래에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숨지거나 다친 사람은 1,100명을 넘었습니다.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인도한국대사관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한국인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이번 사고로 비통함을 느끼고 있으며, 희생자 유족과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고속으로 달리던 열차가 갑자기 탈선한 이유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산딥 미탈 / 인도 경찰청 철도 담당자 : 이번 철도 사고는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경찰은 사상자 가족들이 연락을 준다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할 것입니다.] 인도에서는 매일 천200만 명이 기차를 탈 정도로 철도가 주요 장거리 이동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식 신호장비와 노후한 차량, 안전관리 부실로 인해 최근 대형 열차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YTN 황보연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인도 열차 사고로 지금까지 3백 명에 가까운 사망자가 발생했고 부상자도 천 명이 넘었습니다. 인도 정부가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인도, #인도열차참사, #사고원인
인도 동부 오디샤주에서 발생한 열차 3중 충돌 참사는 예비 조사 결과 철로 진입 관련 신호 오류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인도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NDTV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시속 130㎞로 달리던 여객열차 '코로만델 익스프레스'가 주차돼 있던 화물열차에 충돌하고 이어 탈선한 여객열차의 일부 객차들이 다시 지나가던 다른 여객 열차의 뒷부분을 치면서 일어났습니다. 당국 관계자와 전문가 상당수는 애초 여객 열차 코로만델 익스프레스가 예정된 선로로 가지 않고 화물열차 선로로 진입했는데 이는 신호와 관련해 사람이 실수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인도 정부가 전국에 구축하고 있는 열차 충돌 방지 시스템인 '카바치'가 사고 노선에는 아직 제대로 도입되지 않았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예비조사 "추돌 뒤 인근 선로 걸쳐…2차 추돌" 전문가들 "신호 잘못 판단…다른 선로에 진입" 최소 288명 사망·900명 부상…희생자 더 늘듯 세계 각국, 인도의 슬픔에 공감·위로 뜻 전해 [앵커] 3백 명에 가까운 사망자를 낸 인도 열차사고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신호를 잘못 판단한 인재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는 충격에 빠진 인도인들과 슬픔을 함께하겠다며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조용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추돌한 여객열차 일부가 화물열차 위에 올라탔고 선로를 탈선한 일부 객차는 종잇장처럼 구겨졌습니다. 인도 당국은 예비조사 결과, 시속 130km로 달리던 여객열차가 멈춰있던 화물열차에 부딪히면서 1차 사고가 났고, 곧이어 모든 차선이 탈선하며 인근 선로에 걸쳐 쓰러지자, 달려오던 또 다른 여객열차가 2차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신호 판단을 제대로 못 하면서 여객열차가 화물열차 선로로 잘못 진입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나렌드라 모디 / 인도 총리 : 누구든 유죄로 인정되는 사람은 가장 엄격한 처벌을 받게 될 것이며, 그 누구도 예외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추돌한 두 여객 열차에 탄 수천 명의 승객 가운데 숨지거나 다친 사람은 최소 천백여 명. 프란치스코 교황은 사고에 대한 깊은 슬픔을 표했고, 미국 국무부도 인도 국민과 슬픈 마음을 함께 한다고 밝히는 등 세계 각국은 한마음으로 공감과 위로를 뜻을 전했습니다. [중국 국영 방송사 CCTV : (시진핑 주석은) 희생자 유족과 부상자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뜻을 표한다며, 부상자가 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도 당국은 기술 결함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고위급 조사 위원회를 꾸렸고, 모디 인도 총리는 사고 현장과 병원을 방문하며 적극적으로 민심 수습에 나섰습니다. YTN 조용성입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영상편집: 박정란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인도 동부 오디샤주에서 2일 오후(현지 시간) 대규모 열차 탈선·충돌 사고가 발생, 최소 288명이 숨지고 9백여 명이 다쳤습니다. AFP와 AP 등 외신들은 이날 저녁 7시 반쯤 오디샤주 주도 부바네스와르에서 약 200km 떨어진 발라소르 인근에서 여객 열차 두 대가 충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미타브 샤르마 철도부 대변인은 사고 열차 중 한 대의 객차 10∼12량이 먼저 탈선하면서 인접 선로로 넘어졌고, 해당 선로를 이용해 반대편에서 오던 다른 여객 열차가 이에 부딪혔다고 말했습니다. 이로 인해 두 번째 열차의 객차 3량가량도 탈선했습니다. 구조 작업은 날을 넘겨 진행 중입니다. 로이터는 사고 현장의 드론 촬영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사고 현장을 담은 영상에는 객차 여러 대가 구겨지듯 뒤틀린 채 쓰러져 있고 구조대가 생존자를 찾기 위해 부서진 객차를 수색하는 모습 등이 담겼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 이메일 : kbs1234🤍kbs.co.kr #인도 #열차사고 #드론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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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도에서 어젯밤 열차 두 대가 충돌해 천백 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당국은 사망자가 최소 288명이라고 밝혔지만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황보연 기자! 어쩌다 이런 사고가 난 거죠? [기자] 서로 다른 여객 열차가 충돌한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사고 경위는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고는 어제 저녁 7시 반쯤 인도 동북부 오디샤주에서 일어났습니다. 급행으로 달리던 여객 열차 두 대 중 한대가 탈선한 뒤 다른 열차와 부딪친 것으로 보입니다. 인도 철도 당국은 사고 열차 중 한 대의 객차 10량 정도가 먼저 탈선하면서 일부 파편이 인접한 선로로 떨어졌는데 반대편에서 오던 다른 여객 열차가 이 파편에 부딪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때문에 두 번째 열차의 객차 일부도 탈선했습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최소 288명이 숨지고 900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로 인해 중상자가 많아 희생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인도한국대사관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지금까지 한국인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현장에는 구급차 200여 대가 출동해 사망자와 부상자를 인근 병원으로 계속 실어날랐습니다. 사고가 난 열차들은 충돌 당시 충격으로 구겨지듯 뒤틀린 채 반쯤 뒤집혀 있는 상태입니다. 현장에서 구조된 한 생존자는 "사고가 났을 때 10명이 넘는 사람들이 자신의 위로 쓰러졌고 모든 것이 엉망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열차에서 나와보니 누군가는 손을 잃고 누군가는 다리를 잃은 것을 봤다"면서 사고 당시 아비규환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이번 사고로 비통함을 느끼고 있으며, 희생자 유족과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고속으로 달리던 열차가 갑자기 탈선한 이유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인도에서는 매일 천200만 명이 기차를 탈 정도로 철도가 주요 장거리 이동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식 신호장비와 노후한 차량, 안전관리 부실로 열차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2016년에는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 열차 탈선으로 약 150여 명이 사망했고 2018년 펀자브주에서는 철도 사고로 60명이 목숨을 잃기도 했습니다. 또 지난해 1월에도 웨스트뱅골주에서 탈선 사고가 일어나 9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YTN 황보연입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순식간에 지옥…인도 열차 충돌로 최소 288명 사망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김윤수입니다. 오늘은 인도에서 발생한 대형 참사 소식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여객 열차 충돌 사고로 현재까지 3백명 가까이 숨지고, 9백명 정도가 다쳤습니다. 탈선해서 쓰러져있던 열차를 맞은편에서 오던 다른 열차가 그대로 들이받은 겁니다. 아직 수백 명이 열차 안에 갇혀 있어서 사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21세기 최악의 열차 사고입니다. 첫 소식, 권갑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사 보기 🤍 ▶채널A뉴스 구독 🤍 [채널A 뉴스·시사 프로그램 방송시간] 〈평일〉 08시 50분 김진의 돌직구 쇼 12시 00분 뉴스A 라이브 17시 2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주말〉 12시 00분 토요랭킹쇼·뉴스A 라이브 17시 4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채널A뉴스 #뉴스A #인도 #열차 #충돌 #탈선 #사망 #사고 ▷ 홈페이지 🤍 ▷ 페이스북 🤍 ▷ 카카오스토리 🤍
성소수자 혐오 발언 등으로 물의를빚은 국가인권위원회 이충삼 상임위원에 대한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지난해 풍자 만화 윤석열차와 관련해 정부가 각하 처분을 내린 과정에도 이충상 위원의 독단적인 의사 결정이 있었다는 내부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 #이충상, #국가인권위원회, #윤석열차
지난해 학생만화 공모전에서 금상을 받은 '윤석열차'에 대해 정부의 경고조치가 있었는데요. 야당이 국가인권위에 진정을 냈는데 지난달 각하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인권위 한 상임위원의 '셀프 주심'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 #윤석열차, #학생만화공모전, #국가인권위
인도, 최악의 열차 충돌 참사…"사망자 300명 육박" [화상연결 : 유창수 인도 콜카타 한인회] 인도 동부에서 승객을 태운 열차가 탈선해 맞은편에서 달리던 다른 열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300명 가까이 숨지고 900명 넘게 다친 것으로 파악됐는데 사상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아직 한국인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현지 상황 자세히 전해 듣겠습니다. 인도 콜카타 한인회의 유창수 선생님 연결돼있습니다. 나와계십니까? [질문 1] 오늘 아침에 뉴스로 사고 소식을 접했다고 들었습니다. 열차 세 대가 잇따라 충돌하면서 인명피해 규모가 상당한데요. 지금 현지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질문 2] 사고 지역이 인도 동부의 오디샤주입니다. 콜카타로 도착할 예정이었던 기차가 어제저녁 사고가 난 건데요. 객차가 다량으로 탈선했고 마주 오던 기차와 충돌했습니다. 어쩌다가 일어난 사고인지 현지에서 나온 얘기가 있습니까? [질문 3] 총 세 대의 기차가 충돌했습니다. 2차 충돌도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다고 알려졌는데요. 기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얼마나 있었던 겁니까? [질문 4] 아직도 사고 현장 구조와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나요? 열차 아래 갇혀있던 승객들은 모두 구조가 됐을지요? 구조된 분들은 어디서 치료받고 있나요? [질문 5] 인도 당국은 콜카타 등 주변 지역에서 긴급 구조대를 보냈고요. 국가재난대응군과 주 정부군, 공군까지 사고 수습에 동원했습니다. 지역 버스회사들도 부상 승객 이송을 돕고 있고 주민 수백 명이 헌혈하기 위해 모여들었다는 외신 보도도 나왔습니다. 사고 수습이 상당히 빠르게 이뤄지고 있어요? [질문 6] 우리 외교부는 이번 충돌 사고로 한국인이나 외국인 피해 접수는 아직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너무 큰 인명피해가 나서요. 나렌드라 모디 총리도 애도의 메시지를 냈고요. 사고가 난 지역 오디샤주는 오늘 3일을 애도의 날로 선포했습니다. 현지 분위기는 좀 어떻습니까? [질문 7] 영토도 넓고 사람도 많은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큰 철도 네트워크를 가진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매일 1,2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14,000대의 열차를 이용한다고 합니다. 해마다 수백 건의 열차 사고가 발생한다고는 하지만 이번 사고만큼 큰 인명피해가 나는 사고는 드문 것 같아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인도 동부 오디샤주에서 발생한 열차 3중 충돌 참사는 예비 조사 결과 철로 진입 관련 신호 오류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인도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NDTV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시속 130㎞로 달리던 여객열차 '코로만델 익스프레스'가 주차돼 있던 화물열차에 충돌하고 이어 탈선한 여객열차의 일부 객차들이 다시 지나가던 다른 여객 열차의 뒷부분을 치면서 일어났습니다. 당국 관계자와 전문가 상당수는 애초 여객 열차 코로만델 익스프레스가 예정된 선로로 가지 않고 화물열차 선로로 진입했는데 이는 신호와 관련해 사람이 실수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인도 정부가 전국에 구축하고 있는 열차 충돌 방지 시스템인 '카바치'가 사고 노선에는 아직 제대로 도입되지 않았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인도 동부 오디샤주 지역에서 발생한 열차 충돌 참사로 지금까지 288명이 숨진 가운데 인도 당국이 인명 구조를 마무리하고 복구 및 원인 규명에 착수했습니다. 인도 현지 매체에 따르면 남부 첸나이 지역을 향해 가던 여객열차가 주차돼 있던 화물열차를 들이받으며 탈선했고 같은 시간 인근을 지나던 다른 여객열차와 2차로 충돌하며 사고가 커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예비 조사 결과 첫 여객열차가 신호에 따른 주 선로로 진입하지 않고 순환선으로 들어가 화물열차와 부딪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인도 당국은 조사위원회를 꾸려 정확한 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 🤍 #SBS뉴스 #인도 #열차충돌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인도 북동부 오디샤주에서 열차 충돌사고로 120여 명이 숨졌습니다. 로이터와 AP통신 등은 어제 오후 7시20분쯤 주도 부바네스와르에서 200km 떨어진 지점에서 승객을 태운 열차가 화물차와 충돌한 뒤 일부 객차가 탈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사고로 120여 명이 목숨을 잃었고, 부상자는 800여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이만수 (e-manso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